‘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호동X김준현→히밥X야식이, 클래스가 다른 먹방
연예 2021/08/27 14:0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호동과 김준현의 놀라운 집쿡 매직이 펼쳐졌다. 상상을 뛰어넘는 여름 보양식 밀키트의 향연을 보여준 ‘가짜 밀키트 연구소’부터 밀키트 떡볶이의 클래스를 끌어올린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 코너는 놀라운 밀키트의 신세계를 보여줬다.

연예계 대표 먹짱 강호동, 김준현과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 야식이까지 최고의 먹신들의 먹방부터 이제껏 보지 못한 강호동과 김준현의 요리 대결은 볼거리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기존 밀키트 떡볶이에 고추, 미나리, 숙주를 넣은 강호동의 ‘고미숙 떡볶이’는 대단한 비주얼은 물론 모두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앞으로 얼마나 색다른 집쿡 요리가 탄생할지 기대를 끌어올렸다.

지난 26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방송된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집쿡 밀키트의 신세계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강호동과 김준현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닮은 듯 전혀 다른 먹철학부터 요리비법 등 반전의 티키타카 케미가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먼저 이특의 ‘가짜 밀키트 연구소’에서는 여름 보양식을 주제로 ‘부추 소꼬리찜’, ‘흑마늘 장어 강정’, ‘부추 오골계 백숙’, ‘전복 솥밥’까지 총 4개의 밀키트 요리가 공개됐다. 이중에는 이특이 이연복 셰프의 도움을 받아 만든 가짜 밀키트가 숨어 있었다. 무장해제된 먹신들의 먹타임은 ‘먹방의 세대교체 현장’을 방불케 만들며 밀키트 요리의 맛과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재료부터 조리법, 맛과 건강까지 고려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짜 밀키트를 선택한 네 사람. 강호동과 김준현은 서로 다른 논리로 팽팽히 맞섰고 2 대 2로 ‘흑마늘 장어 강정’과 ‘부추 오골계 백숙’으로 표가 갈렸다.

마침내 공개된 가짜 밀키트는 바로 ‘흑마늘 장어 강정’으로 김준현과 히밥이 승리의 주인공이 됐고, 강호동과 야식이는 멘붕에 빠졌다. 예상치 못한 밀키트의 다양함과 맛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번째 코너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에서는 히밥과 야식이가 직접 먹어보고 뽑은 최고의 밀키트 떡볶이를 재료로 자신만의 ‘결정적 한 방’ 레시피를 더한 세기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건강과 식감에 중점을 둔 강호동과 MSG를 쓰더라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겠다는 김준현의 자존심을 건 빅 매치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시작부터 화려한 칼질과 퍼포먼스로 기선을 제압한 김준현의 활약에 승부욕을 불태운 강호동은 미나리와 숙주로 비주얼 끝판왕의 떡볶이를 만들며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김준현은 라면 스프와 필살기 후추를 더해 맛깔나는 ‘떡볶그리’를 만들어냈고, 강호동은 매콤하면서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고미숙 떡볶이’를 탄생시켰다.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강호동과 김준현의 떡볶이 중 이특과 히밥, 야식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떡볶이는 강호동의 ‘고미숙 떡볶이’였다. 강호동은 “으라차차!”라며 전하장사가 된 듯 기쁨의 환호를 질렀다. 일품 요리로 탄생한 강호동표 ‘고미숙 떡볶이’에 대해 히밥은 “이거는 (밀키트로) 내도 되겠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클래식 떡볶이를 한 차원 끌어올린 김준현의 ‘떡볶그리’와 하나의 완벽한 요리를 만들어낸 강호동의 ‘고미숙 떡볶이’는 밀키트 떡볶이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며 다음 밀키트 요리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위대한 집쿡 연구소’의 강호동, 김준현, 이특은 완벽한 케미로 쉴 틈 없는 재미를 쏟아냈고, 연예계 요리 장인들 다운 토크와 실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저녁 시간을 맛있게 꽉 채웠다.
( 사진 =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