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김하영의 팔로우미, 격포에서 펼쳐진 민어대첩 결과는?
연예 2021/08/04 15: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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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도시어부2’ 송어 낚시 대결에서 기적의 황금 송어를 낚아 올려 황금배지 2개를 수여받았던 황금 송어의 주인공, 배우 김하영이 ‘도시어부3’에 돌아왔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4회에서는 팔로우미 김하영을 따라 전북 부안 격포로 민어 낚시를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번 민어 낚시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전날 통영에서 한치 464마리의 쾌거를 이룬 만큼 격포에 도착한 멤버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진 상황. 과연 전날에 이어 제대로 된 손맛을 맛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러나 부풀었던 기대와 달리 계속되는 무 입질로 멤버들의 원성이 속출하고 김하영은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하영 누이 여기 뭐 없는데!?”라며 울부짖는 김준현과 “낚시에서 겸손을 배운다”는 모태범의 절규에 이어 이태곤 또한 “김하영! 왜 일찍 나왔어!”라며 팔로우미 김하영에게 원망을 쏟아내기 시작한 것.

반면 입질 황무지 속 김하영의 어복은 이번 민어 낚시에서도 여전히 빛이 났다. 대상 어종을 불문하고 연이은 히트 소식과 함께 충격적 대어의 출현으로 어복 여제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는데. 과연 그녀는 원조 어복황제 경규와 수근을 꺾고 반전 없이 황금 배지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도시어부의 큰형님 이덕화는 김하영을 향해 “한국에서 추방하겠어!”라며 대폭발 했다고 전해져 김하영의 어복은 과연 어느 정도였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전북 부안 격포에서 벌어진 민어 대첩의 결말은 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공개된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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