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기태영 딸 로린이, 류진 아들 찬호 바라기 “오빠 좋아해”
연예 2021/07/29 19: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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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쟁이 로린이 귀여움 폭발, 편스토랑 식구들 ‘로린앓이’

[디오데오 뉴스] ‘편스토랑’ 기태영 딸 로린이가 류진 아들 찬호 바라기에 등극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29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출시왕 이경규, 집밥퀸 오윤아, 어남선생 류수영, 기프로 기태영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최종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VCR 속 기태영은 제철을 맞은 초당 옥수수를 준비했다. 초당 옥수수는 마치 과일 같은 단맛과 함께 영양소도 풍부해 수확철인 여름이면 늘 엄청난 화제를 모으는 먹거리. 기태영은 초당 옥수수로 아이들도 반할 만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

본격적인 요리 시작 전, 기태영은 이웃주민인 배우 류진의 가족에게 초당옥수수를 나눠주기 위해 둘째 딸 로린이와 함께 류진의 집을 찾았다. 기태영-로린 부녀를 반겨준 것은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 홀로 있는 찬호를 발견한 기태영은 밥을 챙겨주려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

찬호와의 만남에 가장 신난 건 로린이였다. 찬호네 옥수수를 갖다 주고 오자고 할 때부터 “짜노오빠!”를 외치며 함박웃음을 짓던 로린이는 찬호와 만나자 한껏 신이 나 애교가 폭발했다. 찬호를 따라다니며 “나는 오빠가 좋아”라고 소리쳐 큰 웃음을 주기도. 귀염뽀짝 로린이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로린이 귀여워”를 내내 연발하며 로린이에게 푹 빠졌다고.

찬호 역시 다정하고 듬직하게 로린이와 놀아줬다고 한다. 찬호가 로린이와 놀아준 덕분에 요리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 기태영은 “찬호야. 삼촌이 고마워”, “삼촌 집에서 자고 가”라며 무한 애정을 표현해 큰 웃음을 빵 터뜨렸다는 후문. 그러나 평화로운 시간은 잠시, 로린이가 찬호 때문에 눈물을 펑펑 흘린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찬호의 폭풍성장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고 한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찬호는 앞서 이경규와 함께 맛 연구를 하기 위해 ‘편스토랑’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빠를 꼭 닮아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다정함까지 탑재한 찬호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기태영-로린 부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훈훈한 찬호의 폭풍 성장, 찬호 바라기에 등극한 로린이의 귀염뽀짝 텐션, 찬호 덕에 기태영이 여유롭게 완성한 초당옥수수 요리까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0일, 평소보다 20분 늦은 밤 10시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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