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2곡, 美빌보드 K팝 아이돌 솔로 최장기 차트인 1, 2위
월드/국제 2021/06/25 2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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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월드 뮤직 어워드(WMA)’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 2곡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경신한 강력한 음원 기록을 주목했다.
 
최근 유럽의 빌보드라 불리우는 세계적 권위의 ‘월드 뮤직 어워드’는 “정국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최장수 K팝 아이돌 기록을 연장했다”고 공식 계정을 통해 게재했다.
 
‘월드 뮤직 어워드’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인 ‘Euphoria(유포리아)’, ‘시차(MyTime)’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2021년 6월 26일자)에서 각각 70주, 66주 랭크됐고 K팝 아이돌 솔로 최장기 차트인 1, 2위를 기록했다.

‘Euphoria’, ‘시차’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각각 7위, 11위를 차지했고 솔로 2곡이 65주 이상을 차트인하는 음원 저력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수록곡인 ‘시차’는 발매 후 빌보드 핫 100 차트에 84위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시차’는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 솔로곡으로는 최고 순위로 ‘핫 100’차트에 올랐고 정국은 ‘시차’로 가장 어린 나이에 핫 100에 오른 한국 가수로 등극했다.
 
‘시차’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역대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된 솔로곡 중 가장 최초로 오르기도 하는 등 독보적인 음원 성과를 거뒀다.
 
‘시차’는 음원 발매 이후 총 106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의 2018년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에 수록된 ‘Euphoria’는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K팝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2억 46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등 정국은 솔로 2곡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정국은 보컬로 참여한 컬래버 곡 ‘Waste It On Me(웨이스트 잇 온 미)’로 핫 100 차트 89위, ‘Savage Love’ 리믹스 버전으로 핫 100 차트 1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작곡, 작사, 보컬로 참여한 ‘Stay(스테이)’도 핫100 차트 22위에 올랐다.
(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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