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박세완→한현민, 글로벌 차세대 스타 커밍 순
연예 2021/05/26 11:40 입력 | 2021/05/31 14: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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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의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공개를 앞두고 누가 청춘 시트콤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게 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차세대 청춘스타 등용문의 영광을 이어간다. 조인성, 현빈, 한예슬, 정일우, 박민영, 박경림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톱스타들의 공통점은 큰 사랑을 받은 청춘 시트콤의 주인공이었다는 것이다. 각자의 개성이 녹아있는 캐릭터를 통해 배우의 선호도와 인지도를 단번에 끌어올리는 시트콤은 수많은 톱스타를 배출하며 청춘스타의 요람이 되어왔다. 오랜만에 돌아온 청춘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출연진 중에서도 영화, 드라마를 망라하는 초대형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GOT7), 민니((여자)아이들), 한현민, 요아킴 소렌센, 카슨, 테리스 브라운까지 매력 만점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해 국제 기숙사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개성을 발산한다. 드라마 ‘학교 2017’, ‘로봇이 아니야’, ‘땐뽀걸즈’, ‘두 번은 없다’, 영화 ‘오목소녀’, ‘언니’, ‘도굴’ 등 다양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박세완이 국제 기숙사 관리를 담당하는 씩씩한 한국인 조교 세완 역을 맡았다. 카카오M이 개최한 국내 최초 통합 오디션에서 5천여 명 이상의 경쟁자를 뚫고 발탁된 라이징 스타 신현승은 비밀을 간직한 채 미국에서 온 기숙사의 뉴페이스 제이미 역으로 분한다. 웹드라마 ‘드림나이트’와 뮤지컬 ‘태양의 노래’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GOT7의 최영재는 호주 출신 교포 쌤 역을 맡아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발산한다.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여자)아이들의 민니는 한국 드라마에 무한한 애정을 가진 K콘텐츠학과 학생으로 등장해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모델로 데뷔해 음악 프로그램 MC를 비롯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한현민은 왕복 다섯 시간 통학이 힘들어 남몰래 국제 기숙사에 얹혀사는 단순 유쾌 대한민국 국적자 현민을 연기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 2017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77억의 사랑’에서 유쾌한 지성미를 보여줬던 스웨덴 국적의 방송인 요아킴 소렌센은 원칙주의자지만 자신에게만은 관대한 한스로 분한다. ‘THE K2’, ‘봄이 오나 봄’, ‘보이스’ 시즌3, ‘동백꽃 필 무렵’의 헬레나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온 미국 국적 연기자 카슨은 자유로운 영혼의 기숙사 고참 카슨으로 분한다. ‘신의 목소리’에서 뛰어난 한국어와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테리스 브라운은 국제 기숙사의 카사노바 테리스를 연기한다. 조용할 날 없는 국제 기숙사를 배경으로 통통 튀는 패기와 풋풋한 매력을 마음껏 펼치는 출연진들 가운데 청춘 시트콤 출신 선배들을 능가하는 대스타로 발돋움할 이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시트콤 전성기를 이끌었던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의 권익준 PD와 ‘하이킥’, ‘감자별2013QR3’의 김정식 PD는 각각 “시트콤은 인물 간의 퍼포먼스가 중요하다. 각 인물들이 가진 개성과 매력 그리고 배우들 간의 케미스트리 균형이 잘 이루어져서 개인적으로 기쁘다”, “캐릭터를 구축할 때 자기가 갖고 있는 개인 매력들이 있으니 그걸 살리면서 조금씩 다른 모습들도 유도했다”며 청춘 시트콤의 정수인 개성 만점 캐릭터성을 극대화한 출연진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송강, 이도현, 박주현, 고민시 등 신예 스타들을 발굴해온 넷플릭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K-청춘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서 전 세계를 매료시킬 청춘스타가 또 한 번 탄생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매력으로 똘똘 뭉친 다국적 배우들이 총출동한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는 6월 1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사진 =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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