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러’ 이용진X이진호의 영화 여행, ‘범죄와의 전쟁’ 마니아 주목
연예 2021/05/28 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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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용진호 콤비가 남다른 영화 ‘덕심’을 공개했다.
 
28일(오늘)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에서는 용진호 콤비가 ‘영화 덕후 여행’을 떠난다. 이미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사소한 장면까지 꿸 정도로 영화 마니아로 유명한 이진호와 이에 못지않은 이용진이 해당 영화 촬영지인 부산에서 만났다. 장발 가발에 헐렁한 양복을 입고 영화 캐릭터로 변신한 두 사람은 등장부터 남달랐다. 이용진은 극 중 최형배 역을 연기한 하정우 배우처럼 크림빵을 먹으며 “살아있네”를 외쳤다. 이진호 또한 질세라 최익현 역의 최민식 배우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게스트로 동료 개그맨 김두영까지 가세했는데, 김두영은 수갑을 찬 최민식 배우의 명장면을 재연하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만나자마자 본격적으로 영화 ‘덕력’을 뽐냈다. 시도 때도 없이 ‘범죄와의 전쟁’ 속 명대사를 남발하는 것은 물론, ‘그런 장면도 있었어?’ 싶은 대사까지 줄줄 외웠던 것. 심지어는 호텔 오픈 행사 중 리본 컷팅에 참여했던 사람 수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영화를 여러 번 봤던 사람조차 놀랄 만큼 디테일한 재연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속 촬영지를 찾아 바닷가로 나온 용진호 콤비와 김두영은 극 중 역할에 심하게 몰입해 난데없이 ‘경주 최씨 충렬공파’인 사람을 찾기 시작했다. 해무가 낀 언덕을 오르며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성씨를 묻는데, 용진호 콤비와 김두영이 과연 실제로 ‘경주 최씨 충렬공파’ 사람을 만나는데 성공했을지는 본 콘텐트에서 공개된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마니아들의 마음을 낚아챌 용진호 콤비와 김두영의 영화 여행은 28일(오늘) 저녁 6시 JTBC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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