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러’ 이용진X이진호, ‘부캐’ 영기엄마X황덕섭 변신해 가족 여행 떠난다
연예 2021/05/14 16:30 입력 | 2021/05/15 02: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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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이용진과 이진호가 ‘영기엄마’와 ‘황덕섭’으로 돌아왔다.

14일 ‘트러블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 33회에서는 이용진과 이진호가 ‘부캐’인 ‘영기엄마’와 ‘황덕섭’으로 변신해 가족 여행을 떠난다. 강화도로 떠난 이번 가족 여행에는 개그맨 양배차가 아들 역할로 합류한다.

가족 여행 당시, 세 사람은 무대본 콩트와 설정과 함께 남다른 가족 구성을 소개했다. 스무 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영기엄마와 황덕섭,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아들 영기로 구성된 이들 가족은 등장부터 큰 웃음을 전했다. 또한 세 사람은 집안 가훈으로 “코인이 답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용진호 가족은 바다로 첫 가족 나들이를 떠났다. 갯벌이 드러난 동막해수욕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투덕거리면서도 아들 배차의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바다를 벗어난 가족은 밥을 먹기 위해 야외 잔디밭을 찾았다. 이용진은 강화 특산물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 간장새우장 도시락을 꺼냈다. 이용진은 게딱지에 맛있게 밥을 비벼 먹었고, 아들 배차는 껍질 째 새우장을 즐겼다. 하지만 두 사람과 달리 이진호는 “고기가 없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때 이용진은 또 다른 도시락 가방을 내밀어 이진호를 놀라게 했다. 이용진이 도시락에 숨겨둔 비장의 음식은 본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실감 넘치는 용진호 콤비의 강화도 가족여행은 ‘트러블러’ 유튜브 채널에서 1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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