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데이비드 부부, 난생처음 본 감자탕에 깜놀
연예 2021/05/27 15:20 입력 | 2021/05/28 02:37 수정

100%x200
미국 4살 꼬마 이사벨, 포천 산정호수 경치에 감탄

[디오데오 뉴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 출신 데이비드 가족이 포천 산정호수로 봄나들이를 떠난다.

27일 외국인 이웃들의 각양각색 한국 적응기를 보여주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3년 차 호주 출신 조셉의 일상이 공개된다. 또한 쓰리픽스 원정대 막내 데이비드의 대변인으로 한국살이 5년 차 미국 출신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천 산정호수로 봄나들이를 떠난 데이비드 가족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산정호수를 더 가까이 즐기기 위해 가족이 선택한 방법은 오리배. 뿐만 아니라 한 오리배 위에서도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모습으로 산정호수를 즐기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사벨은 물에 손을 담그며 우아하게 풍경을 감상하는 고고한 공주님의 자태를 뽐낸다고. 엄마 스테파니는 아빠에게 속도를 더 내라며 속도를 즐기는 모습을 이에 반해 데이비드는 가족들을 위해 사력을 다해 페달을 밟느라 경치 감상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올리버가 “제가 할게요”라며 힘들어 보이는 아빠를 위해 페달을 밟겠다고 하는 스위트한 면모를 방출한다. 이에 MC들은 “너무 멋있다”, “기특하다“라며 올리버의 의젓함과 스위트함에 반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나단의 추천으로 특별한 점심 식사를 즐기는 데이비드 가족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데이비드 가족이 생애 처음으로 시도한 특급 메뉴는 바로 감자탕. 이때 돼지 등뼈인 ‘감자’에 대해 몰랐던 부부는 감자탕을 본 뒤 “감자탕인데 감자가 없다”라고 한껏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당황한 마음도 잠시 이내 고기를 맛본 데이비드 부부는 “정말 부드럽다”, “쫀득쫀득“하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리버 밥까지 모조리 국물에 말아 흡입하는 데이비드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한국 사람 같다”, “쓰리픽스 챌린지 막 끝난 것 같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데이비드 가족의 봄맞이 나들이는 27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