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짐승녀' 변신 선언···연습실 사진 공개
연예 2010/09/05 12:29 입력 | 2010/09/06 1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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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짐승녀'로의 변신을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옥수수 다이어트'로 이목을 끌었던 이다해는 지난 4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나 짐승녀 해보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려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다해는 "이렇게 매일 연습실에만 있으니 이젠 사진 찍을 곳이 여기 밖에 없다"며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공포의 다리 찢기도 이젠 수월하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다해는 전문적으로 무용을 배운 사람이나 가능할 법한 다리 찢기 동작을 여유 있게 소화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다해는 영화 '현의 노래' 촬영을 위해 무용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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