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전수경, 허영만의 의외의 케미…두 식객의 ‘댄스 배틀’ 공개
연예 2021/04/30 15:10 입력 | 2021/05/04 01: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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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남한산성X팔당호 지닌 ‘경기도 광주’ 백반기행 동행

[디오데오 뉴스] 오늘(30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뮤지컬에 이어 드라마까지 접수한 전수경과 남한산성, 팔당호가 있는 ‘경기도 광주’로 향한다.

전수경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오로지 남편과 자식만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작가 ‘이시은 역’으로 생애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이시은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화려하고 센 역할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에서 전수경은 호텔 지배인인 미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최상급 호텔에서의 력셔리한 신혼 시절 이야기까지, 솔직 담백한 ‘식중진담’을 펼친다.

또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배우 전수경과 식객 허영만의 ‘댄스 배틀’도 공개될 예정이다. 팔당전망대 위에서 32년 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뮤지컬 ‘맘마미아’와 ‘댄싱퀸’ 속 탭댄스와 트위스트를 선보인다. 식객 허영만은 눈을 뗄 수 없는 전수경의 화려한 몸짓에 덩달아 흥이 올라 ‘댄스 삼매경’에 빠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일일 식객 전수경은 ‘여자들의 로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최상급 호텔에서의 신혼 생활 이야기도 공개한다. 신혼 시절 호텔살이(?)를 했던 전수경은 “빨래와 요리는 물론, 청소까지 걱정 없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추억에 젖었다. 하지만 “지금도 정리 정돈이 몸에 밴 남편 덕분에 호텔 생활이 아쉽지 않다”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국적이고 화려한 외모와 달리 ‘한식 마니아’ 모습을 보이기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육식파’ 전수경이 불고기를 혼자 다 먹어버려(?) 식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또한 전수경은 완벽한 청바지 핏을 위해 고수하고 있다는 특별한 식습관으로, 다름 아닌 ‘체질’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간헐적 단식법부터 전수경이 즐겨 먹는 다이어트 식단까지 모두 공개된다.

한편, 조선 시대 때 지방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이었던 경기도 광주에서 육즙은 그대로지만 기름은 쫙 뺀 불고기부터 ‘곤지암’하면 ‘소머리국밥’을 떠올리게 만든, 식객 허영만의 단골집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전수경과 함께한 경기도 광주의 숨은 맛집은 오늘(30일) 밤 8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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