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 은혁, 어린이 고객님과 호신술 시범이 개그맨쇼로 둔갑한 사연은?
연예 2021/04/28 18: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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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국내 최초 1호 여성 경호원과 어린이 맞춤형 호신술 시범

[디오데오 뉴스] ‘잡동산’ 은혁이 키심을 잡기 위해 호신술 시범에 나섰다가 굴욕을 맛봐야 했다. 악당 역할로 나선 은혁은 경호원의 간곡한 부탁에 속마음을 발설하는가 하면 어린이 고객님의 예상치 못한 방어력에 움찔하며 네버엔딩 수난시대를 맞이해 폭소를 자아냈다.

29일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 측은 국내 최초 1호 여성 경호원과 은혁의 호신술 시범이 담긴 영상을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강호동은 “어른이 힘이 더 셀 거 아니에요?”라고 위험에 처한 상황을 설명했고 어린이 고객님 채민이는 은혁의 팔을 돌려 쉽게 빠져나와 은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어린이 고객님 지유는 “나 지금 완전 개그맨쇼 보고 있어”라고 폭소했고, 은혁은 씁쓸함을 삼켰다.

경호원은 어린이들의 어설픈 호신술은 오히려 상대방을 자극해 위험하다고 주의를 주며 “자신이 처한 위험을 주변에 알리는 것이 훨씬 좋다”는 올바른 호신 방법을 전수했다.

그런가 하면 은혁은 19년 차 베테랑 경호원과 본격 호신술 시범에 나섰다. 경호원은 “호신술의 기본 원칙은 상대방의 힘을 역 이용하는 것”이라고 관심을 집중시켰다.

은혁은 경호원의 힘에 몸을 가누지 못한 채 이리저리 휘청거렸고, 경호원은 결국 악당 역할인 은혁을 향해 “제발 좀 끌어주세요”라는 간곡한 부탁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체면 구긴 은혁을 향해 강호동은 “제발 나왔습니다! 제발!”이라며 놀렸다.

이에 은혁은 “방송상으로 제가 너무 힘 없이 보일 수 있으니까 타이밍을 말씀해주시면 힘을 주겠다”라는 속마음을 나지막이 발설해 폭소를 유발했다.

베테랑 경호원과 은팀장이 함께 선보인 호신술 시범이 어린이 고객님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29일 밤 9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 중개인으로 함께한다.
( 사진 = 잡동산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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