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X나인우 ‘달이 뜨는 강’, OST 합본 오늘(13일) 공개…20일 오프라인 발매
연예 2021/04/13 18:50 입력 | 2021/04/13 20:22 수정
“지아→안예은”…‘달이 뜨는 강’ 채운 명품 OST 한 번에 듣는다
[디오데오 뉴스] ‘달이 뜨는 강’ OST 합본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6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OST 합본이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드라마에 여운을 더해준 OST 여섯 곡을 한 앨범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달이 뜨는 강’ 애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평강(김소현) 공주와 온달(나인우) 장군의 애절한 로맨스를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퓨전 사극 로맨스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에 역사적 상상력을 더해 한 편의 대서사시를 완성하며 명품 사극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명품 사극 ‘달이 뜨는 강’에 걸맞은 명품 OST들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부른다. 지아의 '누군가의 무엇이 되어'부터 강태관의 ‘달의 눈물’, 안예은의 ‘바람이 불어와도’, 나윤권의 ‘이게 내 길’, 릴리릴리의 ‘내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봉구의 ‘눈을 감고 있으면’까지. 평강과 온달의 감정을 고스란히 반영한 여섯 곡이 드라마 곳곳에 배치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다.
이와 함께 OST 합본에는 ‘달이 뜨는 강’ 분위기에 깊이를 더해준 BGM까지 수록된다. 이에 총 22트랙으로 구성된 OST 합본 앨범은 오늘(13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것은 물론, 20일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종영까지 단 3회만 남겨두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빅토리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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