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예능감... 오리털이 살렸네!
문화 2012/01/16 10:34 입력

사진=SBS 런닝맨
예능감을 발휘하지 못하던 지진희를 오리털 패딩이 살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버라이어티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서는 여수홍보대사인 가수 아이유와 지난회에서 킬러역을 맡아 런닝맨으로부터 승리를 거둔 지진희 김성수 주상욱 이천희가 런닝맨 멤버들과 팀을 짜서 빙고레이스를 펼쳤다.
“여수를 대표하는 맛”을 찾아 총 3가지의 음식을 먼저 먹고 빙고를 만들라는 첫 번째 미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멤버들은 여수의 하화도라는 섬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치게 되었다.
각 1번부터 16번까지 적힌 숫자들을 모아서 빙고를 만들면 최고의 퇴근을 시켜주겠다는 미션을 또 다시 받은 멤버들은 먼저 하화도 곳곳에 숨겨진 13, 14, 15, 16번의 숫자를 찾아 나섰다.
또한 멤버들의 등에 붙어있는 1번부터 12번까지의 숫자를 차지하기 위해서 빨간팀과 노란팀은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빨간팀의 송지효와 노란팀의 광수가 탈락, 파란팀은 김종국과 지진희의 철저한 계획하에 노란팀을 양 쪽에서 공략했다.
그러나 숲으로 들어간 지진희는 금방 김성수에 눈에 노출되었고, 지진희는 “우리팀 아직 안왔어?”라고 머쩍게 말하며 빨간팀을 향해 달려갔다.
이때 날카로운 나무에 찢어진 지진희의 패딩 사이로 오리털이 튀어 나왔고, 웰컴투 동막골의 팝곤장면을 연상시키며 한 폭의 그림같은 모습을 선사하는 동시에 런닝맨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지난주 킬러 지진희의 카리스마 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코믹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주춤하던 예능감을 확실히 폭발시키는 장면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날 런닝맨 중 최고의 장면!”, “정말 한 마리의 오리같았네요”, “배꼽 빠지는 줄 알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재석 송지효 하하 주상욱의 빨간팀이 빙고를 맞추며 우승을 차지 헬기를 타고 퇴근을 하는 진풍경을 선사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버라이어티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서는 여수홍보대사인 가수 아이유와 지난회에서 킬러역을 맡아 런닝맨으로부터 승리를 거둔 지진희 김성수 주상욱 이천희가 런닝맨 멤버들과 팀을 짜서 빙고레이스를 펼쳤다.
“여수를 대표하는 맛”을 찾아 총 3가지의 음식을 먼저 먹고 빙고를 만들라는 첫 번째 미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멤버들은 여수의 하화도라는 섬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치게 되었다.
각 1번부터 16번까지 적힌 숫자들을 모아서 빙고를 만들면 최고의 퇴근을 시켜주겠다는 미션을 또 다시 받은 멤버들은 먼저 하화도 곳곳에 숨겨진 13, 14, 15, 16번의 숫자를 찾아 나섰다.
또한 멤버들의 등에 붙어있는 1번부터 12번까지의 숫자를 차지하기 위해서 빨간팀과 노란팀은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빨간팀의 송지효와 노란팀의 광수가 탈락, 파란팀은 김종국과 지진희의 철저한 계획하에 노란팀을 양 쪽에서 공략했다.
그러나 숲으로 들어간 지진희는 금방 김성수에 눈에 노출되었고, 지진희는 “우리팀 아직 안왔어?”라고 머쩍게 말하며 빨간팀을 향해 달려갔다.
이때 날카로운 나무에 찢어진 지진희의 패딩 사이로 오리털이 튀어 나왔고, 웰컴투 동막골의 팝곤장면을 연상시키며 한 폭의 그림같은 모습을 선사하는 동시에 런닝맨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지난주 킬러 지진희의 카리스마 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코믹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주춤하던 예능감을 확실히 폭발시키는 장면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날 런닝맨 중 최고의 장면!”, “정말 한 마리의 오리같았네요”, “배꼽 빠지는 줄 알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재석 송지효 하하 주상욱의 빨간팀이 빙고를 맞추며 우승을 차지 헬기를 타고 퇴근을 하는 진풍경을 선사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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