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 강호동, “감히 예상하건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다”(인터뷰)
연예 2021/04/08 15:40 입력 | 2021/04/08 19: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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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잡동산’ 중개인 은혁-세븐틴 승관 “세 남자 케미 좋을 것” 자신만만

[디오데오 뉴스] 드디어 오늘(8일) 첫방송 되는 ‘채널S’의 개국 프로그램 ‘잡동산’ 사장 강호동이 “감히 예상하건대 ‘잡동산’은 이전의 직업 탐구 프로그램과 다르다!”라며 자신했다.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잡동산’ 제작진과 머리를 맞대온 강호동은 “어른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시선으로 눈높이를 맞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국민 MC가 자신하는 키심저격 예능 ‘잡동산’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8일)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잡동산’ 측은 대망의 첫방송을 앞두고 ‘잡동산’ 사장 강호동의 인터뷰를 전했다.

‘잡동산’은 강호동이 어린이들과 함께 각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 부동산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중개인으로 함께 한다.

채널S의 개국 공신으로 ‘잡동산’을 이끄는 강호동은 “’시작’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설레는 것 같다. 그런 의미로 채널S의 시작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강호동은 ‘잡동산’의 기획 단계부터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완성해왔다. 그는 “‘잡동산’의 초석부터 함께 다지고, MC까지 맡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그동안 직업을 탐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감히 예상하건대 ‘잡동산’은 이전과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잡동산’의 매력 포인트는 국민 MC 강호동과 '예능꾼' 잡중개인 은혁, 승관이 어른들의 눈높이가 아닌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여러 직업군을 살펴보고, 예측불허 아이들과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다.

'잡동산' 사장으로 나서는 강호동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호동심'으로 변신할 것을 예고했다. 강호동은 "아이들과 함께한다는 것부터 마음에 들었다"며 "한때 '호동심'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적 있다. 보편적인 어른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보다 시청자들과 친근하게 호흡해 온 국민 MC 강호동이 '잡동산'에선 어떤 케미스트리를 자랑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강호동은 예측불허 아이들, 그리고 '예능꾼' 잡중개인 은혁, 승관과의 케미스트리를 자신했다. 강호동은 "아이들이 엉뚱하고 기발하지 않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감탄할 때가 있다. 뜻밖의 재미들이 많이 보일 것 같아 나 역시 기대가 크다"라고 '잡동산'의 또 다른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잡중개인으로 변신해 치열한 잡매물 실적 경쟁을 펼칠 펼칠 은혁과 승관에 대해서는 "두 사람은 내로라하는 예능꾼들이다. 신선한 조합이 탄생한 것 같다. 회를 거듭할수록 우리 세 MC의 케미가 남다를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호동은 "'잡동산'은 어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매 회 등장하는 직업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8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잡동산’ 1회는 네이버TV를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 강호동 첫 녹화 소감 인터뷰 >

Q. 채널S 의 개국 공신이 되었다 소감은?

‘시작’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설레는 것 같다. 그런 의미로 채널S의 시작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웃음을 통해 채널S가 승승장구 할 것이라 기대한다.

Q. ‘잡동산’의 기획부터 함께 했다고 들었다. ‘잡동산’ MC 를 맡은 소감은?

이 프로그램의 초석부터 함께 다지고, MC까지 맡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그동안 직업을 탐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감히 예상컨데 ‘잡동산’은 이전과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Q.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아이들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셨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한 소감은?

우선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부터 마음에 들었다. 한때 ‘호동심’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적 있는데(웃음), 보편적인 어른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Q. ‘잡동산’ 아이들의 매력 포인트는?

역시 ‘예측불허’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웃음). 아이들이란 때로는 엉뚱하기도 하고, 기발한 발상을 하지 않나.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들을 툭툭 건네 감탄할 때가 있다. 이 속에서 만들어지는 뜻밖의 재미들이 많이 보일 것 같아 나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Q. 예능에서 은혁과는 여러 번 호흡을 맞췄고 승관과는 MC 로서는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것 같다. 은혁 승관과의 호흡은 어떤지?

두 사람 모두 내로라 하는 예능꾼들이라 생각한다. 은혁씨, 그리고 부승관씨와 함께 ‘잡동산’의 MC로 나서게 되어, 또 하나의 신선한 조합이 탄생한 것 같다. 첫 시작부터 호흡이 좋았기에 회를 거듭할수록 우리 세 MC의 케미가 남다를 것 같다.

Q. ‘잡동산’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요즘 워낙 시대가 빠르게 변하다 보니 직업의 세계가 끝없이 확장되고 있지 않나. 그래서 사실 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가 모두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Q. ‘잡동산’의 기대 포인트가 있다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잡동산’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직업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이에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매 회 등장하는 직업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본다.

Q.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채널S ‘잡동산’이 8일 첫 방송된다. 새로운 채널, 새로운 프로그램인만큼 시청자여러분들에게 색다른 웃음 전해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
( 사진 = 잡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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