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맨’ 놓쳐서는 안 될 관람포인트 3 #더스트아트 #배우연기 #연출
연예 2021/04/06 21:3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독립영화의 대표 얼굴들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가 선사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버스터 ‘더스트맨’이 개봉 하루를 앞두고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했다.

1.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더스트 아트’ + 감각적인 음악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버스터의 탄생!

‘더스트맨’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국내에서는 낯설고 신선한 소재인 더스트 아트의 매력과 감각적인 음악의 향연을 꼽을 수 있다.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더스트 아트는 국내에서는 처음 접하는 아트로 영화 속에서 ‘태산’이 많은 더스트 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의 신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더스트맨’의 감각적인 음악도 ‘태산’이라는 인물에 더욱 이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더스트맨’ 김나경 감독은 ‘태산’이라는 인물의 감정선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제작 전부터 많은 논의와 오랜 시간에 걸쳐 작업을 진행했고,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방향성을 설정하여 적재적소에서 관객들의 청각을 자극, 신선한 충격을 줄 전망이다. 

2. 지금 독립영화의 대표 얼굴들의 만남! 우지현X심달기X강길우의 랑데부

‘더스트맨’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자신만의 색깔을 완성해가고 있는 독립영화 대표 얼굴들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의 매력적인 연기이다. ‘겨울밤에’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우지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남자 ‘태산’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 4부작 ‘페르소나-키스가 죄’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타고난 매력과 에너지를 보여준 심달기가 열정적인 미대생 ‘모아’역으로 2021 충무로 새로운 기대주로서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독보적인 연기력의 천의 얼굴 강길우가 ‘태산’과 함께 길에서 생활하는 발달장애를 지닌 ‘도준’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세 배우의 랑데부만으로도 기대감을 더한다. 

3. 올해 가장 신선한 데뷔 김나경 감독의 사려 깊은 연출력
충무로 여성 감독의 열풍, 2021년에도 잇는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더스트맨’ 김나경 감독의 사려 깊은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스트맨’은 김나경 감독이 인터넷에서 우연히 먼지 낀 트럭 위에 그려진 더스트 아트 ‘기도하는 손’ 그림을 보고 시나리오를 떠올려 완성된 작품. 김나경 감독은 “먼지 위에 뭔가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다. 먼지 위에 남겨져 있는 그 그림은 금방 지워지고, 없어져 버리겠지만 남아 있는 순간이 더 소중하고 가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스트 아트가 어떤 면에선 ‘끝’이 있는 우리의 삶과 비슷한 모습이라 생각됐고, 더스트 아트를 삶에 빗대 삶의 소중함에 대해서 영화에 담고 싶었다. 그래서 ‘태산’이라는 인물이 조금씩 삶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사려 깊은 연출력으로 첫 장편 ‘더스트맨’을 탄생, 올봄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4월 극장가,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과 만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버스터 ‘더스트맨’은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우지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로 4월 7일 개봉한다. 
( 사진 = 한예종, 트리플픽쳐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