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X이휘향, 특별한 母子케미…남다른 연기호흡 예고
연예 2021/03/18 19:40 입력 | 2021/03/19 14: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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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오! 주인님’ 이민기, 이휘향 모자 케미가 기대된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오! 주인님’은 뻔한 로맨스가 아니다. 남녀주인공의 가슴 뛰는 사랑이야기 외에도 엄마와 아들, 엄마와 딸, 오랜 친구, 아련한 첫사랑 등 다양한 인간관계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 관계들을 깊이 있게, 그러나 결코 무겁지 않게 그려낸다. 이는 로맨스 드라마 ‘오! 주인님’에 사람 냄새를 더해준다.

이 관계들 중 주목해야 할 첫 번째 관계가 엄마와 아들이다. 극 중 남자 주인공 이민기(한비수 역)와 그의 엄마 이휘향(강해진 역). 까칠한 남자 이민기가 사랑에 빠지기 전, 유일하게 까칠함을 거두고 마주하는 인물이 엄마 이휘향이다. 그리고 이휘향은 이민기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기도 하다. 그만큼 두 사람의 관계는 ‘오! 주인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민기, 이휘향 두 배우의 만남은 신뢰를 높여준다. 두 배우 모두 섬세한 감정 표현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민기는 무뚝뚝한 것 같지만, 누구보다 엄마를 위하는 아들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고. 이휘향 역시 아들 바라기 엄마의 모습을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귀엽게 표현한다는 전언. 무엇보다 두 사람의 호흡이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극중 이민기, 이휘향 모자는 겉으로는 티격태격하는 것 같지만 서로를 늘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이 같은 관계성이 두 배우의 연기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함께 하는 장면에서 두 배우는 늘 깊이 고민하고 상의하며 촬영에 임한다. 두 배우의 이런 노력과 배려심 덕분에 극중 한비수-강해진 모자의 관계가 더욱 깊이 있게 그려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무심한 듯 티격태격하면서도 늘 서로를 생각하는 엄마와 아들. 이민기, 이휘향 두 배우의 노력과 배려로 완성된 모자 케미는 로맨스 드라마 ‘오! 주인님’에 사람 냄새를 더해줄 것이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3월 24일부터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를 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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