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헌X한지은, ‘EP.안녕 도로시’에서 만났다…10일 방송
연예 2021/03/03 16:50 입력 | 2021/03/03 16: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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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주헌과 한지은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두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확정돼 촬영을 마쳤다.

‘EP. 안녕 도로시’는 몰카 범죄로 인한 끔찍한 사건을 사이에 두고 ‘오명을 씌우는’ 인터넷 기자와 ‘오명을 지우는’ 디지털 장의사가 벌이는 심리 추적 드라마다.

김주헌은 인터넷 기자 ‘변정후’역을 맡았다. 디지털 장의사와 대립을 펼치다가 일련의 사건을 겪게 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입체적인 인물. 김주헌은 극중 인물의 내면 변화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지은이 분하는 장도영은 디지털 장의사로, 불법 촬영 범죄의 피해자들을 위해 ‘오명을 지우는’ 인물. 잔혹한 범죄를 개인의 욕망으로 소비하는 인터넷 세상 속에서 상처받은 이들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또, ‘장도영’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4kg 체중 증량은 물론 철저한 준비로 인물의 디테일을 더하며 리얼리티를 높였다는 후문.

두 사람 모두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팔색조 비주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EP.안녕 도로시’는 오는 10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 사진 = 각 소속사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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