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0 세계대백제전 제작발표회 및 대한민국 백제문화사절단 발대식'이 열렸다.



'2010 세계대백제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30일간 부여군, 공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역사문화축제로 백제문화사절단의 단장으로 배우 정준호, 연극인 손숙, 야구선수 박찬호가 임명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백제문화 사절단 발대식과 대백제전 제작발표회, 수상공연 시리즈 부여 '사비미르'와 공주 '사마이야기'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퍼포먼스가 열렸다.



한편, 대백제전 조직위는 사절단 발족을 시작으로 본격적 국내 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