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성 이슬비 이혼, “이혼 조정 중, 재산·양육권 충분히 얘기 나눠”…이혼 이유는?
연예 2015/09/11 17:25 입력

ⓒ 이슬비-임강성 SNS
임강성-이슬비, 결혼 4년 만에 파경…아들 양육권은 누가?
임강성·이슬비 이혼, 결혼 4년 만에 남남된다…임강성 어디서봤나 했더니 ‘용팔이’
[디오데오 뉴스] 임강성과 이슬비가 이혼한다.
배우 임강성(34·임도규)과 이슬비(30)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에 “두 사람이 이혼하는 게 맞다. 재산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충분한 얘기를 나눴고 남남이 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아직 이혼 조종 기간으로, 법적으로는 부부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7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해 2011년 10월 1일 결혼한 두 사람은 이듬해 5월 득남했다. 하지만 끝내 이혼을 결정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현재 임강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혼보도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997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한 임강성은 2002년 가수로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SBS ‘야인시대’ OST ‘야인이 될거야’를 불러 스타덤에 올랐다. 2010년 군 제대후 SBS ‘괜찮아, 아빠딸’, ‘무사 백동수’, OCN ‘닥터 프로스트’, tvN ‘신분을 숨겨라’, 연극 ‘발칙한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SBS ‘용팔이’에도 출연했으며, MBC ‘그녀는 예뻤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슬비는 쎄씨 10기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입문, 케이블 방송에서 ‘꽃순이 랭킹뉴스’, ‘아카데미 RPG 마판학교’ 등을 진행하며 VJ로 활동했으며,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 ‘내곁에 있어줘’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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