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유희열이 극찬한 ‘역대급 무대’ 주인공은?
연예 2021/01/18 12:20 입력 | 2021/01/18 12: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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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유희열이 인정한 역대급 무대가 ‘싱어게인’ TOP10 결정전에서 펼쳐졌다.

18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번호를 벗어던지고 이름으로 무대에 설 10팀을 가려내는 4라운드 ‘TOP10 결정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과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너도 나도 너드’ 팀으로 호흡을 맞춘 17호와 26호 가수가 솔로로 돌아와 무대를 펼친다. ‘너도 나도 너드’ 팀은 지난 라운드에서 이해리 심사위원에게 “‘싱어게인’에서 본 것 중 TOP3 안에 드는 무대”라는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팀이기 때문에) 서로 못하고 있는 게 있어서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솔로 복귀를 선택했다.

‘싱어게인’ TOP10 결정전 녹화에서, 1라운드 ‘홀로서기 조’에 이어 다시 한 번 홀로서기에 돌입한 17호 가수는 “좋은 무대 뒤에 혼자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다”라며 부담감을 내비쳤다. 과연 팀에서 솔로로 돌아온 17호와 26호 가수는 당당하게 TOP10에 진입할 수 있을까.

또한 이날 경선에서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 낸 레전드 무대가 펼쳐졌다. 규현은 기립 박수를 쳤고, 다른 심사위원들 역시 말을 잇지 못했다. 유희열 심사위원장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진행하며) 프로들의 무대를 매주 보는데 최근 본 무대 중 최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MC 이승기는 “제가 2주 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갔었는데”라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내 “내가 졌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심사위원들에게 인정받은 레전드 무대의 주인공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무명 가수 71팀 중 이름을 되찾을 10팀의 주인공을 가리는 본선 4라운드 ‘TOP10 결정전’은 18일 밤 10시 30분 JTBC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방송되는 ‘싱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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