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오늘(5일) ♥이준영 과거 알게 된다
연예 2021/01/05 13: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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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그마요’ 측 “오늘(5일) 이준영 과거 트라우마 공개” 송하윤과 사랑 지킬까

[디오데오 뉴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준영의 과거가 공개된다. 송하윤과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이하 ‘제그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서지성(송하윤)-정국희(이준영)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롤러코스터를 타기 시작했다.

앞선 ‘제그마요’ 8회에서 서지성과 정국희는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마냥 행복할 수는 없는 두 사람이었다. 서지성은 가까워질수록 자신이 정국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꼈다. 심지어 정국희의 나이조차 몰랐던 것. 정국희는 자꾸만 자신을 붙잡는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100% 행복해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8회 말미 사건이 터졌다. 앞서 촬영한 소방관 달력이 화제를 모으며 정국희가 실검 1위에 오른 것. 정국희는 서지성에게 과거를 털어놓지 못한 채 사라졌고 서지성은 더 큰 불안에 휩싸였다. 이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9회 본방송을 앞두고 강력 스포를 전했다. ‘제그마요’ 제작진에 따르면 9회에서 지금껏 정국희의 발목을 붙잡고, 그를 행복할 수 없게 만든 과거 트라우마가 공개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오늘(5일) 방송되는 9회에서 정국희의 과거 트라우마가 밝혀진다. 정국희가 왜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하고 얼굴 드러내는 것을 싫어했는지, 정국희가 왜 ‘자신은 행복하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는지 모두 드러난다. 이는 서지성과 정국희의 사랑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과연 정국희의 과거 트라우마가 무엇일지, 두 사람의 롤러코스터 로맨스는 어떻게 될 것인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국희의 과거 트라우마가 공개될 것을 알리며 열혈 시청자들의 호기심,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 자극하고 있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9회는 5일 바로 오늘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이후 11일 밤 10시 40분 MB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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