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동명의 웹툰 원작 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이 12월 1일 공개 일정을 확정 짓고 국내외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댕댕미 가득한 19금 웹툰 작가 ‘선호’와 까칠한 냥이상 천재 어시스턴트 ‘무영’, 댕냥즈의 아찔한 근무시간을 엿보는 설렘가득 로맨틱 코미디 ‘오 나의 어시님’이 12월 1일 첫 화 공개를 확정 지었다. 원작인 봄툰 웹툰 ‘오 나의 어시님’은 약 231만 조회수를(*22년 10월, 봄툰 기준) 기록한 인기 작품으로 영상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BL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원작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그대로 영상에 옮긴 ‘오 나의 어시님’은 19금 성인 웹툰 작가와 사기캐 어시님이 고용주, 고용인으로 만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치는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최초 웹무비 ‘브로젝트’를 만든 주성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존의 노하우를 모두 담아내 더욱 아찔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탄생시켜냈다. 웹툰 컨셉을 온전히 살린 귀여운 애니메이션 효과나 톡톡 튀는 편집 또한 ‘오 나의 어시님’만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것이다.

‘오 나의 어시님’의 캐스팅 역시 눈에 띈다. 강아지 같은 매력의 소유자인 19금 웹툰 작가 ‘선호’는 한류스타 아이돌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배우가 맡았다. 야한 동영상을 봐도 아무 감흥 없는 그는 새로운 어시님이 자꾸 신경 쓰인다. 반가움을 숨기지 못해 꼬리를 흔들 것 같은 귀여움과 갑자기 찾아온 새로운 감정에 당황하지만 솔직하게 행동하는 ‘선호’ 캐릭터는 오랜 시간 무대와 드라마 등 작품에서 내공을 쌓아온 송승현 배우가 연기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까칠한 고양이 같은 천재 어시 ‘무영’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 고찬빈이 분해 기대를 모은다. 외모부터 실력까지 모두 갖춘 넘사벽 사기캐인 ‘무영’은 고용주인 ‘선호’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동명의 웹툰 원작 드라마 ‘연애혁명’을 통해 얼굴을 알린 고찬빈은 평소 도도한 모습으로 다가가기는 힘들지만 사랑에는 진심인 반전 캐릭터에 도전해 인물 그 자체가 된 듯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왓챠 웹드라마 ‘춘정지란’, JTBC 드라마 ‘18어게인’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보이며 도약을 꿈꾸는 배우 이도하는 ‘무영’ 한정 24시간 대기 폭스남 ‘준석’역을 맡았다. 애인보다 ‘무영’을 우선 순위에 두고 그가 부르면 지구 끝까지라도 달려갈 기세인 ‘준석’은 ‘선호’와 ‘무영’ 사이 극의 긴장감을 주며 이야기를 이끌 것이다. 여기에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배우 서효명이 작가 ‘선호’를 담당하는 성인 웹툰 PD로 등장해 세 남자들의 연애 전선에 의외의 역할을 하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고용주 웹툰 작가와 고용인 어시님의 뜻밖의 로맨스로 올 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 웹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은 총 8화로 구성되었으며 12월 1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1화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등을 포함한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사진 = 각 소속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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