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김설현X이청아, 과몰입 유발 ‘티벤캐뷰’…본캐&부캐 모두 매력적
연예 2020/12/13 15:20 입력 | 2020/12/14 11: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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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과몰입을 유발하는 ‘낮과 밤’ 김설현-이청아의 ‘티벤캐뷰’가 공개돼 화제다.

강렬한 미스터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센세이셔널 장르물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측이, ‘티벤캐뷰’ 김설현X공혜원 편과 이청아X제이미 편을 공개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극중 김설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을, 이청아는 운명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제이미’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 가운데 ‘낮과 밤’ 측이 공개한 두 편의 ‘티벤캐뷰’에는 김설현-이청아가 본인의 극중 캐릭터와 함께 등장, 2분할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중 김설현은 명랑하고 귀여운 본캐의 매력과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부캐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김설현은 부캐에 완벽 빙의해 “옷은 잡히는 대로 입는다”, “싸움을 잘하는 게 매력 포인트”라고 답해 ‘공혜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본인의 사수인 도정우(남궁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쳐 극중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본캐 이청아와 부캐 제이미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모습. 부드럽고 인간미 넘치는 본캐의 매력과 스마트하고 예민한 구석이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캐의 매력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불의를 참으면 속에서 열불이 난다”는 이청아에 비해 제이미는 “이길 수 있다면 참지 않고, 질 것 같다면 참은 다음 이길 방법을 찾는다”고 답해 흥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제이미는 TMI를 공개해달라는 질문에 유창한 네이티브 발음으로 “Mental Problem(정신 문제)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 사진 = tvN 낮과 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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