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호명 실수 한채아 응원 "2AM-2PM 누구나 헷갈려한다"
연예 2010/08/27 16:17 입력 | 2010/08/27 17: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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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조권이 전날 열린 시상식에서 실수를 한 한채아에게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조권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희는 괜찮다. 2AM과 2PM은 형제 그룹 이름답게 누구나 가끔 헷갈려 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2AM 팬분들도 너그럽게 다 이해해주셨을 것이다. 한채아씨, 너무 걱정 말라"고 격려했다.



한채아는 26일 엠넷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스타 20인에 선정된 2AM을 호명하려다 2PM으로 잘못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대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너무 긴장해서 큰 실수를 했다. 2AM과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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