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유준상-김세정-염혜란, 분노 오열 포착…감정 폭발 열연
연예 2020/11/26 16:20 입력 | 2020/11/27 02: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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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경이로운 소문’이 악귀 사냥의 서막을 연 가운데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폭풍 오열을 터트리는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측이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의 분노 오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유준상은 극 중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가모탁’ 역을, 김세정은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 역을, 염혜란은 카운터 유일의 치유 능력자 ‘추매옥’ 역을 맡았다.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경이로운 능력으로 영혼불멸의 삶을 위해 살인을 즐기는 악귀들을 일망타진할 사이다 활약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은 눈물바다를 이루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유준상은 슬픔과 고통으로 인해 견디기 힘든 듯 대성통곡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시뻘게진 눈가는 그의 분노와 슬픔이 얼마나 큰지 고스란히 전해진다.

김세정은 눈 앞에 벌어진 상황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먹먹한 시선을 보내다 이내 눈물방울을 떨구고 있고, 염혜란은 망연자실한 듯 눈물 뚝뚝 흘리고 있다. 특히 눈물로 범벅이 된 염혜란의 얼굴과 그의 절절한 오열은 보는 이를 절로 울컥하게 만든다.

과연 악귀에 맞서던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폭풍 오열하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목숨 건 악귀 사냥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폭풍 열연을 기대해달라”며 “극악무도한 악귀를 향해 정의로운 불주먹을 예고한 세 악귀 사냥꾼이 눈물을 쏟은 이유가 무엇일지 28일 첫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연이어 공개되는 하이라이트 영상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OCN ‘경이로운 소문’은 2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 후 매주 토일 방송된다.
( 사진 = OCN ‘경이로운 소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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