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외계인 헌터로 변신했다.



영혼 울리는 노래 만들겠다며 흉가에서 곡 작업을 한 뼈그맨 유세윤이 KT 넥서스원 폰 프로모션 영상의 주인공으로 발탁 돼 세계 평화를 위해 구글 넥서스원을 활용하며 외계어를 해석하고, 구글 지도로 위치를 검색하며 외계인을 때려잡는 헌터로 시작부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KT는 최근 선보인 안드로이드 탑재폰 구글 넥서스원의 한국어 음성검색 기능을 활용하는 유세윤의 활약상을 재미있게 구성한 동영상 ‘더 플라이(The Fly)’를 쇼 홈페이지(www.show.co.kr)와 쿡 TV를 통해 방송한다고 27일밝혔다.



또한, 27일부터 유세윤의 ‘더 플라이’를 본 후 SHOW 웹사이트에서 구글 넥서스원의 외계인 검색 기능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UV의 2집 ‘집행유예’ 친필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한다. 이와 함께 주변에 외계인으로 생각되는 인물을 사연과 함께 신고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넥서스원을 선물한다.



유세윤은 "매번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촬영 내내 재밌게 잘 찍었는데요. 넥서스원의 기능을 궁금해 했던 여러분들이 ‘더플라이’와 함께 재미있게 활용법을 익힐 수 있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음반 ‘쿨 하지 못해 미안해’와 ‘집행유애’의 발매로 가요계의 혁명을 일으킨 유세윤은 현재 MBC '황금어장', '세바퀴', '찾아라!맛있는TV'와 '꿀단지', KBS '개그스타', Mnet '비틀즈코드'까지 7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