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동현, '노예 생활, 이제 그만하고 싶다' 깜짝 고백
연예 2010/08/27 10:06 입력 | 2010/08/27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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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김동현군이 소속사 분쟁에 휘말리다?!



예능신동으로 주목받으며 등장,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영화 더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김동현군이 SBS'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해 아빠 김구라는 물론 좌중을 놀라게 했다.



김동현군은 “엄마, 제발 스케줄에 대한 저의 의견도 좀 물어봐 주세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매일 방송이 있으며, 말없이 방송국 앞에 내려다만 주고 간다는 엄마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엄마가 곧 매니저이기 때문에 쉽게 그만둘 수도 없다며 하소연했다. 이어 “왕종근 아저씨의 노예생활이 이해가 된다.”며 자유를 외치자, 듣고 있던 아빠 김구라가 “그럼 하기 싫은 건 말하라며 스케줄을 빼주겠다.”며 협상에 나섰다고.



내친 김에 김동현군은 “일은 내가 다하는데 남는 건 하나도 없다” 며 소속사에 대한 강력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이경규가 “우주는 소속사가 약해서 일이 없다.”는 말에 엄마 조혜련은 “동현이 소속사와 계약하고 싶다.”며 강한 동의를 보여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타부모와 주니어들의 토크 공방전 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은 28일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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