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박건일 설마 고백? 김소은 당황한 표정 ‘궁금증↑’
연예 2020/09/29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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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일, 편안한 남사친의 반전 예고 ‘심쿵’

[디오데오 뉴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박건일이 무슨 말을 했길래 김소은이 이렇게 당황한 것일까.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 8회에서는 차강우(지현우), 이나은(김소은), 강현진(박건일), 최경원(한지완) 매력적인 2030 네 남녀의 사각로맨스에 불이 붙는다. 설렘과 함께 미묘한 긴장감이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단둘이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고 있는 이나은과 강현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했던 여사친-남사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연애는 귀찮지만..’ 8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이나은과 강현진은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높은 곳에 나란히 서 있다. 이어 강현진은 미소를 가득 머금었지만 진지한 눈빛으로 이나은을 향해 무언가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강현진을 보며 이나은은 다소 놀란 듯,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강현진은 이나은과 술잔을 기울이던 중 취중에 진심을 고백했다. 더는 친구로 있고 싶지 않다고. 그러나 이나은은 술기운에 잠든 상태였고, 강현진의 마음은 이나은에게 닿지 않았다. 대신 이나은은 힘들 때마다 자신의 곁을 지켜주고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남자 차강우에게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고 눈물을 쏟았다. 이를 계기로 차강우와 이나은의 거리는 성큼 가까워졌다.

강현진 역시 차강우와 이나은의 가까워진 거리를 직감하고 있다. 차강우가 이나은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이에 강현진이 본격적으로 이나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것인지, 그렇다면 이나은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제작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이나은을 향한 두 남자 차강우, 강현진의 강력한 러브 어택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이나은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드러날 것이다. 간질간질 아슬아슬 미묘한 긴장감이 솟구치는 ‘연애는 귀찮지만..’ 속 매력적인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강렬한 로맨스의 설렘을 안겨주고 있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8회는 오늘(29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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