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VS박건일 농구대결, 불붙은 신경전 ‘팽팽’
연예 2020/09/22 20:00 입력 | 2020/09/23 12: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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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VS박건일, 두 매너남의 변신 ‘야성미 폭발’

[디오데오 뉴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와 박건일의 신경전이 폭발한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에는 한 여자를 향해 러브 어택을 펼치는 두 매력남이 있다. 차강우(지현우)와 강현진(박건일)이다. 한 사람만 봐도 매력적인데 두 남자가 사랑의 라이벌로 만나니, TV 앞 여성 시청자들은 더욱 설렌다는 반응이다.

특히 극이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두 남자의 매력 대결이 강력해지고 있다. 각자 이나은(김소은)을 향한 감정을 숨기지 않기로 한 것. 6회에서 강현진은 이나은에게 취중 진담 고백을 한 가운데, 이나은은 차강우를 찾아가 마음 속 모든 것을 쏟아내며 눈물을 흘렸다. 꼬여버린 세 남녀의 큐피드 화살 방향이 어떻게 풀릴지, 이 과정에서 두 남자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앞두고 이나은을 사이에 둔 사랑의 라이벌 차강우와 강현진의 팽팽한 신경전 현장을 공개했다. 지금껏 늘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밝은 미소를 보여줬던 두 매너남의 색다른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7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차강우와 강현진은 농구 대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평소와 180도 다른 두 남자의 강렬한 눈빛. 소년 같은 미소와 다정함으로 상대를 위로하는 차강우도, 편안함으로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강현진도 없다. 대신 질투심과 승부욕으로 이글이글 불타는 두 남자가 있다.

두 사람은 사랑의 라이벌이다. 이나은을 좋아하는 차강우 입장에서, 18년 남사친이라는 이름으로 이나은과 한집에서 생활하는 강현진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존재. 이나은에게 더 이상 남사친이 아니라 방종한 남친이 되기로 한 강현진 입장에서도, 자꾸만 이나은과 가까워지는 차강우는 신경 쓰이는 존재다. 두 남자를 감싼 팽팽한 긴장감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차강우와 강현진이 본격적으로 이나은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동시에 사랑의 라이벌인 서로를 신경 쓰며 미묘한 관계를 이어간다. 언제나 완벽해 보이는 두 남자가 사랑의 라이벌에게 어떤 행동을 할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보는 것도 7회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 박건일 두 매력남의 팽팽한 신경전은 22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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