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와 육우 한 마리 먹방 ‘클래스가 달라’
연예 2020/06/26 12: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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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와 아들 민이가 우리 육우 정복에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대결이 이어진다.

앞선 방송에서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충청남도 태안에 있는 부모님 집을 찾았다. 오윤아의 부모님은 딸과 손자를 위해 밤을 꼬박 새워 끓인 소머리 국밥, 직접 만든 손두부 등 정성 가득한 집밥 한상을 준비했다.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먹방과 함께, 오윤아 부모님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는 예상 밖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육우’를 주제로 본격적인 메뉴 개발에 돌입한 오윤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윤아는 메뉴 연구를 위해 아들 민이와 함께 직접 육우를 부위 별로 먹어보기로 했다. 이에 오윤아 모자는 ‘우리 육우 전문점’을 찾았다고. 그곳에서 오윤아와 아들 민이는 육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육우 한 마리’를 주문했다고 한다.

토시살, 부채살, 갈빗살 등 상대적으로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육우의 향연에 ‘고기사랑’ 민이의 눈이 번쩍 뜨였다고 한다. 민이는 잘 구워진 고기를 흰쌀밥에 얹어 먹고 또 먹었다고. 비어가는 밥공기를 본 민이는 다급하게 밥을 리필 해 결국 두 공기를 뚝딱 해치웠다고 한다.

약간의 밥에 적당한 크기의 고기를 자신만의 비율로 꼭 한입에 같이 먹는 민이를 보며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역시 먹을 줄 안다”, “정말 맛있겠다” 등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 민이의 먹방을 지켜본 엄마 오윤아 역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오윤아와 민이가 폭풍 흡입한 ‘우리 육우’는 어떤 맛일까. 두 사람의 먹방은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또 얼마나 입맛 돌게 할까. 집밥 여왕 오윤아는 어떤 육우 메뉴를 선보일까. 이 모든 것은 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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