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연인과 앞으로 인생 함께 하고 싶어” 결혼 발표
연예 2020/06/12 15:21 입력 | 2020/06/12 15: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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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결혼을 발표했다.

최강창민은 12일 팬 커뮤니티 앱 ‘리슨’을 통해 자필 손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제가 팬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생겨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손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최강창민은 “얼마전의 기사를 통해 알고 계시듯, 현재 저는 교제중인 여성분이 있다. 그 분고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됐다”면서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정을 응원해 주고 함께 기뻐해 주던 윤호형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게도 이 글을 빌어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강창민은 “제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올바르게 주어진 일과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고 전했다.

최강창민의 결혼식은 오는 9월 5일로 알려졌으며,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달 24일 ‘TVXQ! – Beyond the T’(동방신기 – 비욘드 더 티) 공연을 펼친 바 있다.


( 사진 = 동방신기 페이스북, 손편지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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