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권성현, U-19 대표팀 2020년 1차 국내훈련 소집
스포츠/레저 2020/06/10 09:20 입력

[디오데오 뉴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기대주 권성현(19)이 U-19 대표팀 2020년 1차 국내훈련에 소집됐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파주NFC에서 2020년 1차 국내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0 AFC U-19 챔피언십 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제주에서는 권성현이 이름을 올렸다.
보인고 출신 권성현은 올해 제주에 입단한 신인 선수다. 183cm 69kg의 체격조건과 전방 침투패스를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볼터치와 드리블 등 기본기도 좋아 프로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성현은 “제주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 아직 프로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대표팀에서도 더욱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 사진 = 제주 유나이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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