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외국어 배울때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
문화 2010/10/05 16:57 입력 | 2010/10/05 17:32 수정

중국어 공부의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
5일 오후 건대 롯대시네마에서 오우삼 감독. 정우성 주연의 영화 ‘검우강호’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극중 중국어로 말하는 정우성은 성우 더빙 없이 직접 훌륭한 중국어를 구사했다.
이에 정우성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분이 들었을 때 어색하지 않아야 할 정도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중국으로 넘어가기 전부터 대사 녹음한 것을 끊임없이 듣고 되풀이 하고 말의 의미를 공부하듯 숙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어를 배우는 좋은 방법이 사랑인데 양장경과 붙는 멜로라인이 많아 그런 사랑 감정의 단어를 사용하게 돼 어색하지 않고 재밌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었다.”고 자신만의 중국어 공부 방법을 밝혔다.
한편, 배우 정우성과 중화권 스타 양자경, 서희원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검우강호’는 10월 14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5일 오후 건대 롯대시네마에서 오우삼 감독. 정우성 주연의 영화 ‘검우강호’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극중 중국어로 말하는 정우성은 성우 더빙 없이 직접 훌륭한 중국어를 구사했다.
이에 정우성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분이 들었을 때 어색하지 않아야 할 정도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중국으로 넘어가기 전부터 대사 녹음한 것을 끊임없이 듣고 되풀이 하고 말의 의미를 공부하듯 숙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어를 배우는 좋은 방법이 사랑인데 양장경과 붙는 멜로라인이 많아 그런 사랑 감정의 단어를 사용하게 돼 어색하지 않고 재밌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었다.”고 자신만의 중국어 공부 방법을 밝혔다.
한편, 배우 정우성과 중화권 스타 양자경, 서희원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검우강호’는 10월 14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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