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버스 타요, SICAF2020 공식 홍보대사 선정
연예 2020/05/27 18:00 입력 | 2020/05/27 18: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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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아시아 대표 만화·애니메이션 복합 문화축제 제2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20)의 공식 홍보대사로 ‘꼬마버스 타요‘가 선정됐다. 

‘꼬마버스 타요’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주)아이코닉스가 기획하고 서울시와 EBS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2010년 8월 EBS TV시리즈로 첫 선을 보이며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을 의인화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친숙한 서울시 대표 캐릭터로, 공공시설물에 캐릭터를 적용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는 ‘꼬마버스 타요’ 탄생 10주년을 맞아 상상산업 중심도시 서울시에서 펼쳐지는 만화·애니메이션 축제 SICAF2020와 함께하는 의미가 더 깊다.

SICAF2020 홍보대사 ‘꼬마버스 타요’는 홍보영상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SICAF에 참여한다. 7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참석은 물론 행사 기간 중 전시장 퍼레이드를 통해 행사장 곳곳에서 관객을 만난다. 또한, 영화제 기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2015)과 TV시리즈로 인기가 많은 ‘꼬마버스 타요 시즌5’(2018)와 함께, 타요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기차 애니메이션 ‘띠띠뽀 띠띠뽀 시즌2’(2019)가 상영된다. 전시장과 영화관 곳곳을 넘나들며 텔레비전 속 캐릭터를 눈앞에서 만나는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꼬마버스 타요’는 올 연말에 TV시리즈 특별판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SICAF2020의 홍보대사로 활약함으로써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SICAF는 2016년 ‘꼬꼬몽과 친구들’, 2019년 버츄얼캐릭터 ‘아뽀키’에 이어 올해도 캐릭터 홍보대사를 선정함으로서 만화·애니메이션 축제인 SICAF만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앞으로도 SICAF와 홍보대사가 서로의 이름을 알리며 윈윈(Win-Win)할 수 있는 캐릭터 홍보대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만화·애니메이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국내외 유명 만화·애니메이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SICAF2020은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개최된다.

한편, SICAF2020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 방역 및 안전관리계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장 입장 전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하여 의심환자의 유입을 차단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 또한, 공연장 객석 1m 간격 배치, 전시장 상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으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 사진 = ICONIX/EBS/SEOUL / 꼬마버스 타요 시즌5 포스터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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