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 슈퍼 업그레이드 통해 더욱 강력해진다.
IT/과학 2010/08/17 09:20 입력 | 2010/08/17 12: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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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50여일만에 7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슈퍼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S' 사용자들이 지적한 불편 사항을 개선함과 동시에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이 추가된다.



추가되는 대표적인 기능은 '통화중 녹음' 기능 및 영문 문자 입력시 손가락을 떼지 않고 그림을 그리 듯 한 번에 입력하는 ‘스와이프(Swype)’ 기능이다. 특히 '스와이프'기능은 인터넷 주소 등 영문 문자 입력이 많이 필요할 때 보다 편리함을 제공해 준다.



또한 메모리를 최적화 하는 ‘메모리(RAM)정리’,‘3G Data 위젯’, 스마트폰의 기울기를 감지하는 지자기 센서의 수평을 보정 할 수 있는 기능 등이 탑재되었다.



이 밖에 ‘온라인 서체 받기’, 홈 버튼으로 전화 받기 등의 기능의 개선이 이뤄졌고 컴퓨터의 사진/동영상/음악 등을 갤럭시S에서 원격으로 볼 수 있는 ‘All Share’ 기능도 더욱 강화되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직접 다운로드 하거나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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