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어떤 위기도 유쾌하게 극복할 듯한 스타 1위
연예 2020/05/17 1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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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X유노윤호X유재석, 어떤 위기도 유쾌하게 극복할 듯한 ★

[디오데오 뉴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어떤 위기도 유쾌하게 극복할 듯한 스타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어떤 위기도 유쾌하게 극복할 듯한 스타는?’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총 1만 7,353표 중 1만 1,354표(65.4%)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1위에 오른 임영웅은 택배 상하차와 군고구마 판매 알바 등으로 4년 간의 무명생활을 버티어냈다. 그 결과 올 초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 1위를 차지하며 2020년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2위로는 3,679표(21.2%)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선정됐다.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그는 매사 열정적인 태도로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3위에는 732표(4.2%)로 유재석이 꼽혔다. 유재석은 웃음을 잃지 않는 방송태도와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부, 동료들을 존중하는 마인드로 '국민MC' 칭호를 얻었다. 

이 외에 김구라, 하정우, 이말년, 아이유, 조정석, 박명수, 김연아 등이 뒤를 이었다.


( 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디시인사이드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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