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변 6미터짜리 대형 산갈치 발견 ‘지진을 암시하는 심해 생명체 과연’
경제 2012/10/16 16:12 입력 | 2012/10/16 16:16 수정

출처:트위터
멕시코 해변에서 6미터짜리 산갈치가 발견돼 SNS 등으로 퍼지면서 전 세계인이 크기에 경악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12일 멕시코 카보산 루카스에 있는 아시엔다 해변 인근에서 심해 희귀종으로 알려진 산갈치가 해변에 온 사람들에 의해 발견 됐다고 보도했다.
발견된 산갈치의 몸길이는 20피트(약6M)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산갈치의 경우 55피트 (약 16M)에 600파운드(약272Kg)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변의 관리자들이 산갈치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려고 노력 했지만 결국 죽고 말았다고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산갈치는 열대지방의 수심 200M 심해에서 사는 어류로 알려졌으며 지진 등의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가장먼저 해수면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63년 일본 니지마에서 발견된 대형 산갈치의 경우 이틀 만에 지진이 발생한 이력이 있어 일각에서는 멕시코의 지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며 심해 생물 발견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12일 멕시코 카보산 루카스에 있는 아시엔다 해변 인근에서 심해 희귀종으로 알려진 산갈치가 해변에 온 사람들에 의해 발견 됐다고 보도했다.
발견된 산갈치의 몸길이는 20피트(약6M)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산갈치의 경우 55피트 (약 16M)에 600파운드(약272Kg)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변의 관리자들이 산갈치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려고 노력 했지만 결국 죽고 말았다고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산갈치는 열대지방의 수심 200M 심해에서 사는 어류로 알려졌으며 지진 등의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가장먼저 해수면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63년 일본 니지마에서 발견된 대형 산갈치의 경우 이틀 만에 지진이 발생한 이력이 있어 일각에서는 멕시코의 지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며 심해 생물 발견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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