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환, "현업 돌아온다면 김태호PD보다 잘할 자신있어"
연예 2010/08/16 14:39 입력 | 2010/08/16 14: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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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퀴즈 대한민국’, ‘우정의 무대’,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안방에 큰 웃음을 안겨줬던 스타PD 출신 주철환이 tvN ‘백지연의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끊임없이 변화와 도전을 즐겼던 그의 인생스토리를 공개했다.
언제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90년대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그는 “외로움은 곧 그리움으로 연결되고, 그리움은 상상하게 만든다”고 고백하며, “상상력은 창의력의 재료가 된다”고설명했다.
이어 “프로그램 기획이란, 기쁨을 주는 계획이다”라며 “사람들이 어떤 점에 눈길을 주고 재미있어 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금도 꾸준히 예능 프로그램을 모니터 한다”는 주철환은 2010년 예능에 대해 “요즘 예능 프로그램이 너무 신변잡기, 리얼, 버라이어티로 가는 것에 대해 비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건 소위 말해 트렌드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시 현업으로 돌아온다면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를 뛰어넘을 자신이 있냐?”는 시청자의 질문엔 “잘할 자신 있다”고 거침없이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자신감이라는 것은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며“만약 내가 김태호PD와 붙어서 도저히 이길 자신 없다고 말한다면 김태호PD도 기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철환PD의 변화무쌍한 인생스토리는 tvN ‘백지연의피플인사이드’에서 16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언제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90년대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그는 “외로움은 곧 그리움으로 연결되고, 그리움은 상상하게 만든다”고 고백하며, “상상력은 창의력의 재료가 된다”고설명했다.
이어 “프로그램 기획이란, 기쁨을 주는 계획이다”라며 “사람들이 어떤 점에 눈길을 주고 재미있어 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금도 꾸준히 예능 프로그램을 모니터 한다”는 주철환은 2010년 예능에 대해 “요즘 예능 프로그램이 너무 신변잡기, 리얼, 버라이어티로 가는 것에 대해 비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건 소위 말해 트렌드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시 현업으로 돌아온다면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를 뛰어넘을 자신이 있냐?”는 시청자의 질문엔 “잘할 자신 있다”고 거침없이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자신감이라는 것은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며“만약 내가 김태호PD와 붙어서 도저히 이길 자신 없다고 말한다면 김태호PD도 기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철환PD의 변화무쌍한 인생스토리는 tvN ‘백지연의피플인사이드’에서 16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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