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이 일본 유명모델과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14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영화 '노르웨이의 숲'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교제 중이다"라며 "지드래곤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도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드래곤 측은 "친한 사이는 맞지만 교제는 아니다"며 이를 일축했다.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난 일본의 유명모델로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