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녹화 도중 언성 높인 사연은?
연예 2010/08/13 18:28 입력 | 2010/08/13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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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W’의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김혜수가 카메라를 향해 언성을 높였다.
본 녹화에 앞서 대본 연습을 하던 김혜수가 “아직도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고, 아무런 대책을 세울 수 없다”는 멘트에서 돌연 카메라를 응시하며 격양된 목소리로 언성을 높여 현장의 스태프들을 깜짝 놀래켰다.
이내 “시청자들도 보면 화나겠죠? 화날거야.”라며 말을 돌린 김혜수는 “이런 내용들이 잘 전달돼야 할 텐데”라며 이 날 방송되는 주제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13일 방송되는 ‘슬픈 마녀의 나라’는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동들의 마녀 사냥 실태를 고발한 르포로 방송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 편성했을 정도로 그 내용과 주제가 충격적인 것.
김혜수가 사회, 문화, 전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그녀가 무엇보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바로 육아 문제. 김혜수는 여러 매체와 자신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두 조카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 바 있으며, 제작진 회의 중에도 ‘아이’와 관련된 화제가 나오면 한 시간 이상 열변을 통해낼 정도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6일에는 "아이들의 손에 꿈과 미래를 만들어주자"라는 멘트와 함께 눈시울을 붉히는 김혜수의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본 녹화에 앞서 대본 연습을 하던 김혜수가 “아직도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고, 아무런 대책을 세울 수 없다”는 멘트에서 돌연 카메라를 응시하며 격양된 목소리로 언성을 높여 현장의 스태프들을 깜짝 놀래켰다.
이내 “시청자들도 보면 화나겠죠? 화날거야.”라며 말을 돌린 김혜수는 “이런 내용들이 잘 전달돼야 할 텐데”라며 이 날 방송되는 주제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13일 방송되는 ‘슬픈 마녀의 나라’는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동들의 마녀 사냥 실태를 고발한 르포로 방송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 편성했을 정도로 그 내용과 주제가 충격적인 것.
김혜수가 사회, 문화, 전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그녀가 무엇보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바로 육아 문제. 김혜수는 여러 매체와 자신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두 조카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 바 있으며, 제작진 회의 중에도 ‘아이’와 관련된 화제가 나오면 한 시간 이상 열변을 통해낼 정도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6일에는 "아이들의 손에 꿈과 미래를 만들어주자"라는 멘트와 함께 눈시울을 붉히는 김혜수의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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