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 페이, 방송도중 부모님 생각에 눈물
연예 2010/08/12 15:13 입력 | 2010/08/12 15: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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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miss A의 페이가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C 청춘버라이어티‘꽃다발’에 출연한 miss A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토크를 하던 중 miss A에게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부모님도 아시냐?"고 묻자 중국인 멤버 페이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최근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를 종횡무진 하고 있지만 바쁜 방송활동으로 인해 중국에 계신 부모님을 만날 겨를이 없었던 것.



miss A 의 다른 멤버들은 “평소에 페이가 부모님의 '부'자만 나와도 눈물을 보인다”며 페이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한편, 녹화가 진행되는 중간에 MC 신정환과 정형돈이 다시 한 번 부모님 얘기를 꺼내, 페이를 울리는 바람에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페이의 눈물에 같은 중국 출신 멤버 지아와 유키스의 알렉산더 역시 부모님 생각에 함께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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