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유세윤, 영혼 울리는 노래 위해 '흉가'서 만든 '굿' 공개
연예 2010/08/12 10:56 입력 | 2010/08/12 11: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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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뮤지션 UV가 흉가에서 만든 후속곡 '굿' 완성본을 공개했다.
지난 8월 11일 방송된 Mnet ‘UV 신드롬’ 5회에서는 후속곡 작업에 앞서 음악적 한계를 느낀 UV가 '진짜 영혼을 울리는 노래를 하겠다'는 각오로 흉가를 찾는 내용이 공개됐다.
무속인 임덕영의 도움으로 전생에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처녀 귀신의 넋을 달래는 흉가 공연을 펼친 UV는 즉석에서 멜로디와 가사를 읊으며 곡의 주요부를 완성시켰는데. 녹음 중 귀신을 보면 대박난다는 가요계의 정설은 있어도 직접 귀신을 찾아간 사례는 처음이었다.
이어 UV는 8월 11일 밤, 완성곡 '굿'을 유세윤 미니홈피에 올려 대중들에게 무료로 공개했다. 속삭이는 듯한 슬픈 랩은 전생의 사랑을 평생 간직하겠다는 슬픈 내용이 이어지고 있으나 이어 후반부 '나 떨쳐내려 굿하지마'로 시작해 이어지는 촌철살인 메시지는 폭소를 터트리게 한다. 또한 후렴구에 나타나는 반전 역시 이 곡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는 자체 평가이다.
Mnet ‘UV 신드롬’ 측은 "실제 흉가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진 곡. 무속인의 말에 따르면 영혼을 달래기에 아주 좋은 곡이라 하더라. 제작 과정을 본 분이라면 후속곡 '굿'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이라 전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8월 11일 방송된 Mnet ‘UV 신드롬’ 5회에서는 후속곡 작업에 앞서 음악적 한계를 느낀 UV가 '진짜 영혼을 울리는 노래를 하겠다'는 각오로 흉가를 찾는 내용이 공개됐다.
무속인 임덕영의 도움으로 전생에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처녀 귀신의 넋을 달래는 흉가 공연을 펼친 UV는 즉석에서 멜로디와 가사를 읊으며 곡의 주요부를 완성시켰는데. 녹음 중 귀신을 보면 대박난다는 가요계의 정설은 있어도 직접 귀신을 찾아간 사례는 처음이었다.
이어 UV는 8월 11일 밤, 완성곡 '굿'을 유세윤 미니홈피에 올려 대중들에게 무료로 공개했다. 속삭이는 듯한 슬픈 랩은 전생의 사랑을 평생 간직하겠다는 슬픈 내용이 이어지고 있으나 이어 후반부 '나 떨쳐내려 굿하지마'로 시작해 이어지는 촌철살인 메시지는 폭소를 터트리게 한다. 또한 후렴구에 나타나는 반전 역시 이 곡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는 자체 평가이다.
Mnet ‘UV 신드롬’ 측은 "실제 흉가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진 곡. 무속인의 말에 따르면 영혼을 달래기에 아주 좋은 곡이라 하더라. 제작 과정을 본 분이라면 후속곡 '굿'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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