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국민여동생 후끈한거 하나 한다고 달라지지 않아”
연예 2010/08/10 17:46 입력 | 2010/08/10 18:12 수정

배우 문근영이 오랜시간동안 쌓아온 ‘국민여동생’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대학로 아트윈씨어터에서 연극 ‘클로져’ 프레스콜이 열렸다. 오랜 기간 동안 국민여동생으로 자리 잡은 문근영은 연극‘클로저’에서 스트립댄서로 변신해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
스트립댄서라는 이미지와 함께 직설적인 대사 때문에 부담감이 생길법도 한데. 이에 대해 문근영은 “노출이 있고 직접적인 대사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며 “사실 국민 여동생이라는 이미지가 짐이 된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순간 짐이 되기도 했다.”라고 고정된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또한, 그녀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봐주는 사람들이 그렇게 보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이미지는 한 순간이 아닌 오랜 시간 쌓인 이미지라 하나 후끈하게 뭘 한다고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예전에 비해 지금은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나도 그렇고 보는 분들도 그렇고 나이를 먹더라. 한 살씩 나이를 먹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 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단순히 사랑뿐 아니라 관계와 그에 따른 소통을 조명하는 등 깊이 있는 대본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1997년 영국 런던 초연 후, 전 세계 100여개 도시, 30여개 언어로 번역되며 널리 사랑 받은 연극 '클로져'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중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오후 대학로 아트윈씨어터에서 연극 ‘클로져’ 프레스콜이 열렸다. 오랜 기간 동안 국민여동생으로 자리 잡은 문근영은 연극‘클로저’에서 스트립댄서로 변신해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
스트립댄서라는 이미지와 함께 직설적인 대사 때문에 부담감이 생길법도 한데. 이에 대해 문근영은 “노출이 있고 직접적인 대사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며 “사실 국민 여동생이라는 이미지가 짐이 된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순간 짐이 되기도 했다.”라고 고정된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또한, 그녀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봐주는 사람들이 그렇게 보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이미지는 한 순간이 아닌 오랜 시간 쌓인 이미지라 하나 후끈하게 뭘 한다고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예전에 비해 지금은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나도 그렇고 보는 분들도 그렇고 나이를 먹더라. 한 살씩 나이를 먹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 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단순히 사랑뿐 아니라 관계와 그에 따른 소통을 조명하는 등 깊이 있는 대본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1997년 영국 런던 초연 후, 전 세계 100여개 도시, 30여개 언어로 번역되며 널리 사랑 받은 연극 '클로져'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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