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감독님한테 속아서.." 캐스팅 비화 공개
문화 2010/08/10 10:29 입력

배우 김태희과 영화‘그랑프리’에 캐스팅된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그랑프리’ 제작 영상에서 김태희와 양동근이 기수연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 눈길을 모았다.
특히, 말이 좋고 달리는 게 좋아서 기수가 된 ‘서주희’역을 맡은 김태희는 말과 친숙해지기까지 힘들었던 사연은 물론 양윤호감독의 적극적인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것.
김태희는“양윤호감독님이 말을 전혀 탈 필요가 없다. 더미가 있고, 또 대역 기수가 있다. 제가 거기에 속아서…”라며 기수 연기에 선뜻 도전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는 김태희는 “이젠 말이 귀엽다. 한 마리 사서 타고 다닐 것 같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김태희분)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분)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드라마로 올 추석 시즌 개봉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공개된 ‘그랑프리’ 제작 영상에서 김태희와 양동근이 기수연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 눈길을 모았다.
특히, 말이 좋고 달리는 게 좋아서 기수가 된 ‘서주희’역을 맡은 김태희는 말과 친숙해지기까지 힘들었던 사연은 물론 양윤호감독의 적극적인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것.
김태희는“양윤호감독님이 말을 전혀 탈 필요가 없다. 더미가 있고, 또 대역 기수가 있다. 제가 거기에 속아서…”라며 기수 연기에 선뜻 도전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는 김태희는 “이젠 말이 귀엽다. 한 마리 사서 타고 다닐 것 같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김태희분)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분)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드라마로 올 추석 시즌 개봉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