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보아 가창력 극찬 "음정-박자 정확해 녹음 편했다"
연예 2010/08/10 09:18 입력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보아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평소 다른 가수에게 곡을 주지 않기로 유명한 김동률은 보아의 6집 앨범 수록곡 '옆사람'을 함께 작업해 화제를 모았다.
김동률은 "보아측에서 곡 의뢰가 들어왔고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락하게 됐다"며 "녹음 중 음정이나 박자가 틀려서 다시하겠다는 말은 거의 하지않았을 만큼 보아는 정확하게 노래를 불렀다"고 평가했다.
나이 차이가 적지 않지만 두 사람이지만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김동률은 "보아가 나를 형님이라고 불렀는데 어색하지 않았다. 국제적인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소탈한 친구였다"며 "덕분에 분위기도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률은 지난 5월 18일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하고 음반 'Day off'를 발표하자마자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평소 다른 가수에게 곡을 주지 않기로 유명한 김동률은 보아의 6집 앨범 수록곡 '옆사람'을 함께 작업해 화제를 모았다.
김동률은 "보아측에서 곡 의뢰가 들어왔고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락하게 됐다"며 "녹음 중 음정이나 박자가 틀려서 다시하겠다는 말은 거의 하지않았을 만큼 보아는 정확하게 노래를 불렀다"고 평가했다.
나이 차이가 적지 않지만 두 사람이지만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김동률은 "보아가 나를 형님이라고 불렀는데 어색하지 않았다. 국제적인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소탈한 친구였다"며 "덕분에 분위기도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률은 지난 5월 18일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하고 음반 'Day off'를 발표하자마자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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