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천호진 선배 존경해서 영화 출연 결정"
문화 2010/08/09 20:13 입력 | 2010/08/09 21:14 수정

평소 천호진 선배를 존경했기 때문에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
'연기파 배우'의 대명사 유해진은 9일 오후 서울시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영화 '죽이고 싶은(감독 조원희 김상화)' 시사회에서 "시나리오를 받고 잘 풀어나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천호진 선배가 출연한다는 사실도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천호진과 연기를 통해서 많은 걸 배웠다. 선배가 선생님처럼 가르쳐 주는게 아니라 연기를 하면서 저절로 습득하게 되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배웠다' '너무 좋았다'라는 감정들이 남는다"
이어 "선배님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내가 선배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깊이 있는 연기를 하신다. 솔직하게 내 연기를 많이 돌아보게 됐다"고 평소 존경했던 선배인 천호진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소감을 덧붙였다.
숱하게 자살을 시도하며 죽기만을 바라던 한 남자가 평생을 찾아 헤맸던 죽이고 싶은 원수를 만나 살고 싶어진다는 아이러니한 설정을 통해 코미디, 액션, 스릴러를 아우르는 새로운 장르로 만들어낸 '죽이고 싶은'은 연기파 배우 유해진, 천호진의 호흡과 2009 영화진흥위원회의 장편 영화 제작지원 사업 최종 당선작 10편에 이름을 올린 탄탄한 시나리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개봉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연기파 배우'의 대명사 유해진은 9일 오후 서울시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영화 '죽이고 싶은(감독 조원희 김상화)' 시사회에서 "시나리오를 받고 잘 풀어나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천호진 선배가 출연한다는 사실도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천호진과 연기를 통해서 많은 걸 배웠다. 선배가 선생님처럼 가르쳐 주는게 아니라 연기를 하면서 저절로 습득하게 되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배웠다' '너무 좋았다'라는 감정들이 남는다"
이어 "선배님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내가 선배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깊이 있는 연기를 하신다. 솔직하게 내 연기를 많이 돌아보게 됐다"고 평소 존경했던 선배인 천호진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소감을 덧붙였다.
숱하게 자살을 시도하며 죽기만을 바라던 한 남자가 평생을 찾아 헤맸던 죽이고 싶은 원수를 만나 살고 싶어진다는 아이러니한 설정을 통해 코미디, 액션, 스릴러를 아우르는 새로운 장르로 만들어낸 '죽이고 싶은'은 연기파 배우 유해진, 천호진의 호흡과 2009 영화진흥위원회의 장편 영화 제작지원 사업 최종 당선작 10편에 이름을 올린 탄탄한 시나리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개봉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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