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조선족 가사도우미 남편 암수술 위해 3백만원 지원
연예 2010/08/09 16:59 입력 | 2010/08/09 17:21 수정

개그맨 박명수가 남몰래 조선족 가사 도우미를 도와줬다.
박명수가 자신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조선족 여성의 남편 암 수술비를 지원해줬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경기도 성남에 사는 20대 후반의 대학원생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지난 8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박명수씨가 내 조선족 친구 A를 도왔다"는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A의 어머니는 서울 여의도 박명수의 자택에 가사 도우미로 일을 했다. 올해 초, A의 아버지가 암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았는데 박명수씨가 수술비에 보태라고 3백만원을 줬다는 것.
그는 "아주머니가 박명수씨에게 직접 말한 건 아닐텐데 박명수씨 부인이 그 처지를 전했을 거고, 같이 상의를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몰래 이런 선행을 하다니 멋지다~” “여기 기부천사 한명 추가요!” “훈훈합니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박명수가 자신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조선족 여성의 남편 암 수술비를 지원해줬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경기도 성남에 사는 20대 후반의 대학원생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지난 8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박명수씨가 내 조선족 친구 A를 도왔다"는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A의 어머니는 서울 여의도 박명수의 자택에 가사 도우미로 일을 했다. 올해 초, A의 아버지가 암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았는데 박명수씨가 수술비에 보태라고 3백만원을 줬다는 것.
그는 "아주머니가 박명수씨에게 직접 말한 건 아닐텐데 박명수씨 부인이 그 처지를 전했을 거고, 같이 상의를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몰래 이런 선행을 하다니 멋지다~” “여기 기부천사 한명 추가요!” “훈훈합니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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