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도앵커' 이혜림, 9살 연상 피부과 원장과 결혼한다
연예 2010/08/09 09:45 입력 | 2010/08/09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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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도중 실신해 화제가 된 MTN 이혜림 앵커가 9월 결혼한다.



이혜림 앵커는 오는 9월 18일 9살 연상의 피부과 원장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앵커는 “여태 방송을 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잘 살피지 않고 결국 지난 5월 실신까지 하게 됐다”며 “실신 이후 옆에 누군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옆에서 가장 걱정해주고 챙겨준 사람이 예비남편이다”라며 “이 사람이면 평생 함께 할 수 있겠다 싶어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림 앵커는 결혼 상대는 9살 많은 피부과 원장으로 지인의 소개로 1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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