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를 당분간 방송에서 볼 수 없다.



지난 3일, 18개월 만에 정규 6집을 발표한 테이는 6집에서는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테이가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앨범을 발매했다. 음반 발매 일주일이 넘었지만 테이의 방송 출연은 물론 향후 일정까지 전무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테이는 지난달 말 평소 절친인 뮤지션 나윤권을 포함한 몇몇 지인들과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음반 발매일 이후인 6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활동은 없지만 이번 음반의 타이를곡 '미쳐서 너를 불러'는 각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이의 소속사측은 "이번 6집음반은 테이와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협의를 했다. 건강상의 문제는 전혀없고 본인의 의지를 수렴해 결정한 일이다. 방송에 출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