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장애 청소년 캠프 공연 계기로 홍보대사 됐다" 장애인체육홍보대사 위촉
연예 2010/08/06 17:31 입력 | 2010/08/06 18: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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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장애인체육회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재범이 6일 오후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장애인 체육홍보대사에 선정된 박재범은 지난 7월 대한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한 제2회 국제장애 청소년스포츠캠프에 참여해 비보잉 댄스 공연은 물론 장애 청소년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등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한장애인 체육회는 박재범의 대중적 영향력과 본인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바탕으로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하였다.



박재범은 “장애인체육홍보대사가 돼서 굉장히 영광이다.”라며 “처음에 아버지가 국제 장애 청소년 스포츠 캠프 공연을 소개해 줬는데 좋은 일이고 아이들도 좋아해 하게 됐다.”라고 대한체육회와의 첫 인연을 밝혔다.



이어“아이들이 밝아서 재밌게 공연을 했다.”며“다시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올 12월에 열리는 아시아 경기에 대해서도 “한국대표팀 파이팅! 나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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